대범이 대체 왜 안 나오는 거야? 대범아~봄이!!!
"대범이 그 가시내 찾냥?"
어, 아로야. 우리 아로 밥 먹었어?
밥을 부어줘도 야옹야옹야옹대는 아로.
"내 밥이나 제대로 주고 가!"
확대해보면 입이 야옹거리고 있다.
(버럭) "내 앞에서 대범이 찾지 말고 내 밥이나 주고 얼른 꺼져라옹!"
아로랑 대범이는 이런 사이니까.
http://onee1203.tistory.com/entry/밥을-사수하라옹
다른 고양이들이 얼굴을 안 보여줘서가 아니고!
폴더 이름이 그래도 '보리'와 냐옹이들인데 보리가 너무 뜸했다.
"언니, 나 왔엉~"
우리 보리~꼬리가 너구리 같구나~
보리 사진은 매번 같다.
냠냠냠
바닥에 안 바르고 먹으면 안 되겠니?
"내 맘이야옹."
만 네 살을 앞둔 고양이의 당당함.
우리 집 현관에서 매일 밥 먹은지도 5년째구냐옹.
보리야, 너의 흰 세모꼴 무늬 얼굴은 나의 첫사랑이야!
고양이가 보고플 때, 난 그림을 그려~
('외로울 때 난 힙합을 춰.' 라는 어느 만화 명대사가 있었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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