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이네2013. 1. 11. 10:01

 

세상에,

우리 대범이가 아무래도 사냥을 한 것 같다!

상자 주변이 온통 깃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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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 새를 사냥해서 뜯어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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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성의를 봐서 갖고 간 밥은 먹어 주는 착한 모녀.

 

 

+나는 경비아저씨 두 분을 연속으로 마주치면서

뒤통수에 싫은 소리를 좀 들었다.

 

 

 

Posted by 오온이
대범이네2013. 1. 10. 17:15

 

오늘은 새 캔을 선보이고자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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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작은 캔인데?"

 

 

못 준 이유는......

꼭지가 똑 떨어져버렸기 때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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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머니에 있는 스페어 캔을 대범이에게 준 것.

 

 

집에 가서 캔 뚜껑을 따서 내려오니

아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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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둥치 위에 얹어놨는데 안 먹고 저기 와서 냐옹거리는 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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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달라옹."

주문 참 까다롭다.

거기 많이 줬다.

 

새 캔은 아로가 가장 먼저 맛 봄.

 

물론 내일은 대범이랑 대범깽도 먹겠지.

 

 

 

Posted by 오온이
카테고리 없음2013. 1. 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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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안 그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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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