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5. 4. 19. 00:23

​일단 아침에 금귤 썰어 상큼한 음료수 한 잔 마시고

(금귤, 얼음, 꿀, 레몬즙, 물.)

 

 

동생이 일어나더니 김치를 볶아 두부랑 먹어야 겠단다. 찬성!

그래서 동생이 김치를 볶았다.

누룽지를 사랑하므로 누룽지도 만들었더군.

난 두부나 데쳤다.

 

그리고 김치 볶기 전에 콩나물국도 동생이 끓였다.

토요일은 남동생이 요리사?

 

나? 난 옆에 보이는 달래간장 만들었다. (겨우.)

달래에 청양초 썰어 식초, 참기름 넣고 마늘도 조금 넣어 살짝 알싸하게.

 

그래서 두부는 김치랑도 먹고 달래간장과도 먹고

달래간장은 밥도 비벼 먹고.

​사진이 두 장이네~

 

 

그리고 오늘 딸기 3kg 만원주고 샀다.

그리고 딸기 2kg를 한번에 다듬었다. =_=

달기는 달어~

또 먹고 싶다.

 

 

Posted by 오온이
카테고리 없음2015. 4. 16. 20:47

오늘 저녁.

현실적인 자취생 밥상이다!



청양고추 하나 썰어넣고
바삭하게 튀기듯 구운 돼지고기

그 팬에 기름 그대로 두고 양파 좀 굽고


참깨 참기름 간장 식초 꿀 올리고당
양배추에 양파도 조금 채썰어 샐러드

퇴근시간 맞춰 예약해둔 흑미 많은 흑미밥

상추 풋고추 열무 깻잎

엄마표 쌈장.

잘 먹었습니다~!

Posted by 오온이
카테고리 없음2015. 4. 12. 12:20

오늘 아침은 밥도 국도 새로.

 

노랗게 조,

연둣빛 나게 차조,

조 색깔 보이라고 흑미 안 넣고 현미, 백미 넣어 밥하고

 

 

멸치 육수, 된장, 고춧가루, 달래, 순두부, 풋고추, 청양초, 다진 마늘 넣은

달래된장국.

 

국물이 많이 달다.

비주얼은 별로라서 민망. (계속 그렇지만)

 

 

(추가 반찬은 어제의 열무겉절이와 엄마표 소고기 장조림, 오징어 젓갈, 부추김치, 멸치볶음.)

 

 

 

 

 

그리고 지금 내 옆엔 어제 먹었던 카라멜마끼아또를 떠올리게 하는

아이스! 무려 아이스! 커피~

 

 

 

이젠 봄 깊어지고 곧 여름도 오겠지.

시원달콤한 커피도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