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이네2013. 5. 4. 17:27
엄마의 과감한 대범이 대접.
안아보자!


뒷발로 소심하게 저항 중.


그래도 엄마가 나서야 냥님들 복지가 좋아진다.
닭 대령이오.



그리고는 즐거운 한 때.




역시 애교는 대범이가 대빵.
보살피는 건 엄마표가 최고.

Posted by 오온이
대범이네2013. 5. 3. 18:27

이런 분을 뵈었다.

 

어! 너는!

 

 

 

 

 

다가갔다. 

'가까이 오지마. 그럼 내가 움직여야 하잖아.'

 

이분은, 아로의 얼굴을 하고 있고

노랑이의 털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울 어머니께서 "완전히 노랗고 큰, 꼬리도 있는 걔는 대체 누구야?"

"노란 걔 또 밥 먹고 있어." 하시던

그분인 듯 싶다.

 

 

 

 

잠시 후 만난 노랑군.

노랑군도 저 냐옹이도 털에 무늬가 거의 없이 완전히 노랗다.

모질도 살짝 거칠어보이는 것이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이건 작년 여름에 찍은 좌 아로, 우 노랑군 사진.

얼굴 길이가 짧고 눈 사이가 살짝 멀찍하며 눈꼬리가 위로 치켜 올라간 것이

아로 얼굴과 저 냐옹님의 얼굴이 같다. 

 

 

 

 

 

사진엔 안 찍혔지만 저 냐옹님의 꼬리도 아로처럼 끝이 가늘고 둥글게 말린다.

 

 

 

 

황묘가의 결과가 저렇게 다 커서 다니고 있었는데 몰랐다니옹~!!!

 

 

 

Posted by 오온이
대범이네2013. 5. 2. 18:15

대범이나


수리는 이렇게 날 반기지만

아로는 저 둘과 같이 냐오옹 했다가
대범이가 난리뻗어서 쫓아버렸다. -_-


아로도 종종 보는데
대범이 때문에 찍히는 건 이런 식이다.





비도 오는데 작작 해라잉~
아로도 한솥밥 식구 아니냐~
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