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이네2012. 12. 27. 23:28

 

꼭 한번 비교해보고 싶었는데

 

적절한 사진이 없었다.

 

그러다 오늘 드디어 아로 사진을 찍음!

 

 

 

먼저 지난 8월 4일의 아로.

 

 

고양이_뼈에_가죽_입혀놓음.jpg

 

이때는 너무 말라서 정말 불쌍했고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먹이고 싶어서 안달했었다.

 

 

 

 

 

그리고 12월 27일의 아로.

 

 

동네_아줌마_고양이.jpg

 

 

 

 

 

먹다 돌아서는 건 그때와 지금이 같다.

 

 

 

 

"먹고 살찌라 한 게 누구냥!!!"

 

아로 건강하라고 그러지.

오늘 가까이서 봐서 반갑고 좋았어!

 

 

 

 

 

Posted by 오온이
대범이네2012. 12. 26. 16:34
Img-20121225-04014

이번 주는 왜 이리 얼굴 보기가 힘든지,
혹시 있으려나 싶어 불러보니
반갑게 폴짝뛰며 달려나온 대범이. Sent from my BlackBerry® smartphone

Posted by 오온이
대범이네2012. 12. 23. 23:30
Img-20121012-02963

대범이가 아빠 다리에 몸을 비비고 빙글빙글 돌자

아빠 왈 "오지마~털 묻어~"

(영화 '아저씨' 버전?)

그래도 대범이는 애교를 포기하지 않았다. 


사진은 지난 어느 날 뒹구는 발랄한 대범. 



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