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5. 21. 03:35
어쩐 일인지 월요일이 되어버린 새벽 시간에 배가 고프더군요.
귀찮기도 하고 너무 늦은 시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월요일이고 내일 일도 있는데 일어나서 밥 먹기도 그렇고.
......
그런데 잠은 안 오고 배 고프기는 계속. '부추 김치! 부추 김치! 김구이!!'

결국, 일어나서 밥 뜨고 들기름에 구운 돌김 한 봉지 자르고, 부추 김치 꺼내서 밥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워낙 야식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매일 이러면 곤란할 텐데요. 낮에 적게 먹는 것도 아니고 밤엔 자야하기도 하고요. 그렇지만 솔직히 김구이와 부추김치, 뜨끈한 밥은 아주 맛났습니다. 제가 축복받은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더 설명은 필요 없겠죠? 하하. 그래서 결론은 행복합니다. 다만 내일은 이 시간에 푹 자고 있을 거라는 다짐을 할 뿐이죠!

BlackBerry� 에서 보냈습니다.

Posted by 오온이
대범이네2012. 5. 21. 00:25

 

 응?

 

오독오독오독.

흥, 밥 먹을 때 부르면 어쩌라는 거냐옹?

Posted by 오온이
카테고리 없음2012. 5. 20. 23:58

짱구를 초코비로 유혹하려 했지만 백수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는 짱구 이모(일본 이름 무사에).

1
 

 

그리고 이건 많이 익숙한 대사......방 꼴도 좀 보소. 조카 교육에 참 좋은 이모.

2 

짱구 이모 모습이 왜 이리 익숙하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건지?

흠. 어릴 때 우리 집에 누구 저런 친척이 와 있었던가?......

설마 내가 저러고 살아온 건 아니겠지? 응? 응?

BlackBerry® 에서 보냈습니다.

 

**출처는 당연히 '짱구는 못말려'. 동영상 캡처는 내가 했다.

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