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 올라온다더니 오늘 밤엔 올라왔다. 애앵-앵!사진은 예전과 다를 바가 없지만 엄연히 방금 찍은 대범이 맞다. 반가운 것.근데 건진 사진은 요거 하나...
이 모습이 생각나서 올려본다. 지금은 이때보다 더 예쁘게 찍어줄 수 있는데. 13인치 노트북이 남도록 자그마한 녀석. 언제봐도 사랑스럽다. 보낸지 딱 일년이다.여전히 사랑한다.
갑자기 휴대폰에 알림이 떠서 보니2018년 최고의 순간이란다. 보았더니 죄다 찐빵이 사진. 이대범 달리기 하는지 앞발 떨고 눈 흰자 슬쩍 보이며 자는 동영상도 있는 게 웃겼다.
제목 그대로 2018년 최고의 선물은 (실제로는 2017년 10월 27일생이지만) 찐빵이 맞다. 아이폰 똑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