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묘가 커플, 아로와 노랑이가 보였다.
쳇, 다정한 커플들이란! 눈꼴이 시지만 그래도
아로랑, 이리 와~
노랑이도 우걱우걱
아로도 우걱우걱, 이 아니고 노랑이 먹는 걸 쳐다보더니
"자기야~같이 먹자아옹~"
결국은 한군데 입 들이대고 같이 먹었다.
아로 먹던 사료는 밤에 보니 그때까지도 남겨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