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들 밥 줘야지, 하며 나가려는데
하이구, 이 커다란 동물은 뭐야!
"큰냐옹이 오셨다옹~"
야, 오늘따라 더 커보인다.
새끼들 자꾸 보다 봐서 그런가? 우리 큰냐옹이 볼만하네!
적절한 이름 '큰냐옹이'!
(보리 엄마라고 보리는 작은 냐옹이 얘는 큰 냐옹이 그런 거였지만...^^;)
"내가 골격이 좀 남달라 그렇지 이렇게 밥 앞에서도 쑥쓰럼이 있고 그래."
내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