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3. 5. 15. 08:00


아침에 커피를 볶았다.
생두는 공정무역 멕시코 치아파스 유기농.
가스불에 수망 로스팅했다.



갈았다. 난 요 정도 굵기로 내린다.



물이 식는 새 찍었다.




그리고 다 내려진 커피.

엄마가 아침에 꼭 커피를 드시기 때문에
(아침에만 마시는 건 아니지만 -_-;)
덕분에 나도 귀찮음을 이기고 제대로 마시게 된다.

그런데 커피 마실 때면 같이 마시며 함께 이야기 나누고픈 사람들이 자꾸 생각나는 게 부작용이다.
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