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이네2012. 11. 3. 03:06

 

요즘 대범이가 잘 나오곤 하는 장소.

아파트 복도 아래 공간인데 누군가 박스를 몇 개 갖다 놓았다.

(사진 찍고 나서 내 맘대로 배열을 바꿔놔서 지금은 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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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범이가 이 추위에 종이 박스 사이에 있다니...

잠은 어디서 자니? 산에서? 지하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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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집이라도 지어 주든가!"

미안해, 너무 미안해.

 

 

건강하게, 무사히 이 겨울 나 보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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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으니 스틱 어여 놔라냥~"

 

 

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