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츄르공 축구/츄르돌이 사냥을 두 시간을 함.
-놀면서 밤에 한 시간도 안 잠. 지금 잔다.
-계속 싸고 먹고 놀고 싸고 먹고 놀고 자고 엄마 찾아 울고의 반복.
-몸무게 1160그램. 사흘간 180그램 증가.
(엄마가 의사에게 상담.)
-변이 묽은 것은 지금 그럴 수밖에 없는 상태. 진득한 변은 눌 수 없게 꿰매져 있다고 함.
-밝은 색 변이 된 것은 상처가 낫는다는 뜻.
-똥꼬스키는 상처가 낫느라 가려워서.
-그래도 계속 변 묽으면 먹인다고 약 받아오심.
:모두 당연한 얘기다, 역시.
-고마운 츄르! 대범이 수리가 잘 안 먹는다고 무시했던 지난 날 죄송. 샤론이도 며칠이나마 츄르는 잡쉈고 찐빵이는 츄르로 약도 먹고 끼니도 되고 츄르로 사시고 심지어 껍데기까지 장난감이 되고...아아 츄르.
사진은 지난 새벽과 오늘 오전에 잘 갖고 노신 츄르돌이/츄르공. 보는대로 그냥 츄르 껍데기 접은 것. ㅋㅋㅋ
츄르축구 선수는 휴식 중 촬영을 거부하셔서 못함. (깰까봐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