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 입맛 없어한 탓에 먹여 본 회복식을
오늘은 멀쩡한 대범이도 먹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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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이미 한참 먹고 이성을 회복한 모습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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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준 반응은 이랬음.
못생긴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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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면서 사진 찍는 게 좀 어려워서(사실 귀찮;;)
안 찍곤 했는데
친구가 어제 대범이 보더니 예쁘다고 칭찬해 줘서
대범이의 일상을 남기는 의미로 찍어봤다.
(그런데 못생긴 사진을 올리는 나. )
사실 저 사진도 찍는데 엄마가 밥 먹는데 고개 쳐들게 한다고 하셔서 찍다 말았음. ㅋㅋ
사실 밥 먹을 땐 정수리만 찍힌다. ㅎㅎㅎ
(수리 사진은 이따 찍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