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말, 오랜만에 집에 다녀왔다.
너무 오랜만이라 일단 사진 몇 장 덩그러니.
귀여운 라임이.
깜찍하다.
항상 가장 용감했던 레몬이.
여전히 민첩함과 대범함은 일등이다.
그리고 동네 셀럽캣, 인기묘가 되었다는 삼색이.
그리 예쁘다면서 엄마는 얘만 '삼색이'...
그래도 덩치 제일 크고 사람들 관심도 많이 받는다.
내 사랑 대범이는 여전히 날씬하고
예쁜 수리는 보기 좋게 통통해졌구나.
......지수......
내 두냥님이 얘 수컷 같다 하실 때 아니라 우겼거늘
이번에 가서 보니 웬 사나이가 있어......
꼬랑지 쪽을 확인하고 싶었으나 기어이 실패.
여튼 크다.
이상 대범이네 여섯 식구 (객식구도 둘 있는데 일단 생략) 최근 모습.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