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이네2013. 5. 30. 04:28

창문 밖에서 으류류...소리가 나길래

"큰냐옹이? 냐옹이들?" 해도 대답이 없었다.

현관문을 여니 역시 보리보리리보리양이 반겨준다.

"언니 빨리 맛있는 거!"

닭가슴살 꺼낼 때 현관에 들어왔었다.

 

 

보리 말고 있는 애는 누군데?


"나, 노랑군이 여기까지 왔어."

노랑이였구나~

 

 

흔하디 흔한 전단지 하나 없어서

보리는 사료 있는 그릇에 그대로 주고, 미안하지만 노랑이는 바닥에. -_-

 

 

이 사진들 올리고 있는 지금도 창밖에서 잘 드시고 계신다.

역시 잘 먹을 때 정말 귀엽다.

 

 


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