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게 내 발에 다가온 대범이.
"언니~언니 발 베고 누워도 되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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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잠깐. 이게 무슨 냄새지?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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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 이 냄새 뭐야! 사람 발 냄새에 고양이 죽네!'
*조금 전에 사료만 들고 나갔다가
보리 새끼 넷이랑 대범이가 같이 와서 함께 사료 먹었다.
(보리 새끼 한 녀석이 대범이에게 하악질 하긴 했다.)
보기 좋은 예쁜 광경이었는데 휴대폰에 배터리가 없어 찍지 못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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