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온 소식. 얘는 샤론이. 올해 태어난 녀석이다. 예쁘다고 샤론인가보다. 작명은 아버지께서 하셨다. 그런데 잘 크다가 이틀간 물만 먹어서병원 갔더니 역시 원인은 정확히 모르고 일단 수액과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한다.수액 맞으니 쌩쌩해져서 캔 먹고 논다고는 하는데, 마음은 편치 않다. 괜찮아주길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