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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이네
2013. 4. 27. 04:50
소쩍새 아닌 밥적냥
이 새벽에 "으오아?" (언니, 자?)
응?
"아오......ㅇ~"
보리 왜?
"언니 좀 나와 봐. "
자세히 보면(사진 오른쪽 중간부분)
덩그러니 빈 그릇 하나만 놓여있다.
세상에 사료 다 먹었네!
솥 적다고 우는 소쩍새도 아니고
밥 적다고 우는 고양이라니!
별 거 아니지만 보리가 밥 싹 먹은 게 오랜만이라서 올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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