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가 평소처럼 밥을 먹는데, 어깨 뼈와 척추가 평소보다는 드러나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니가 사료를 요것만 줬잖냐옹-_-^'
보리씨, 말은 바로 합시다. 한참 먹은 거 찍은 거잖습니까.
옆모습!
......
나의 착각일까? 소망이 헛것을 보이게 하나?
왠지, 저 정도면 굳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생각, 아니 희망이 생긴다.
밥도 이렇게 많이 남겼다냥!
*보리 뚱뚱한가요?
라고 써 놓자니 참 민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