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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이네
2013. 5. 28. 03:38
비 맞은 보리
창문 열어놓고 거센 빗소리에 애태우다가
어느순간 조용해져서 마음을 놓다 보니
오도독 사료 먹는 소리가 들려서
"보리 왔구나~비 오는데 오느라 고생했네.
사료 꼭꼭 씹어 먹고(안 씹어 먹는 거 알면서)
조심히 가~"
그랬더니
"냐오옹~~~"
(말만 하지 말고 나와서 맛있는 거 줘. )
그래서 닭가슴살 하나 들고 나갔더니
비 맞고 와서 등이 저모양이다.
네 살 보리가 저 정도면 다른 냥이들 꼴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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