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 냐옹거려서 내가 여기 있음을 알린다.
"밥 내놔앙~"
2단계 : 밥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먹고 싶다..."
3단계 : 급식기가 조금 더 멀어지면 먹기 시작한다.
"아작아작 암냠냠."
아따, 오늘은 저 아깽이 사진밖에 못 찍었다.
큰냐옹이는 휴대폰 꺼내니 쏙 숨어버리고 다른 녀석들은 휘릭거려서 찍히지도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