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5. 4. 29. 16:42


간판에 보이는 글자는 '그 한옥' 이다.

사무실 앞인데, 그간 지나다니기만 하다가 오늘은 시간이 나서 들어와 봤다.
에소쇼콜라 라는 메뉴를 시켜봤다.
에스프레소에 녹은 초콜릿이 들어간 음료.
씁쓸하기만 한 음료는 아니고 내 입엔 달콤하다.

한옥 개조한 집이라 마당 부분은 지붕이 유리다.
비 오는 지금은 분위기 어떻겠는가! 대 만족.
이따 구석으로 옮겨볼까보다. 구석구석 예쁘다.

가격은 에스프레소-내가 시킨 것이나 마끼아또 등 포함-3500원, 츄러스 2000원 등.

......몸은 사무실 밖이지만, 그게 어디냐만 그래도 그냥 퇴근하고 싶다...

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