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보스로 라떼음료에 도전.
1. 루이보스잎을 마구 넣어(원샷분량?)
모카포트로 추출해 보았다. 물은 투샷분량.
빨갛고 조금 고소하다. 그냥 우려낸 차와는 조금 다른 느낌. 평소에 차로 우릴 땐 고소하다고 까지 느끼진 못했었다.
2. 포트에 있는 잎을 우유(약100밀리리터)넣으니 마구 붉어짐.
그래서 물 좀 더하고 추출한 루이보스에쏘(?)도 좀 더해서 끓여보았다.
(모카포트에 불 켜진 이유는 포트 헹구느라. )
3. 걸러서 마심.
4. 맛은?
루이보스가 많으니 좀 구수한 맛이 나고,
우유는...좀 적었던 듯 싶다. 물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우유의 부드러움과 고소함은 덜했다.
걍 오늘의 장난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