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이네2016. 12. 10. 19:57

사진이 심히 흔들렸지만
(엄마 휴대폰이 나쁘고 엄마의 시력도 이젠 나빠지신 듯 하다. ㅠㅠ)

카톡으로 와 있던 사진 두 장.
각기 다른 날이다.



사람이나 고양이나 겨울에는...

어떨 땐 방문 열어보면 혼자 이불이나 옷에 파묻혀 자고 있다고 한다.

"아이쿠 여기 있었어?" 하면 눈 반만 떠서 힐끗 보고는 다시 계속 잔다고...


그리고 누가보면 그냥 집냥인 줄 알겠다.
봄 가을엔 밥만 먹고 튀어 나가는 주제에.


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