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입구에 들어서다 어떤 냐옹이를 마주쳤는데 욘석이 차 밑에 들어가는 것 같았다.
나는 나의 비장의 무기-파우치-를 꺼냈고 놓을 곳이 없어서 냅킨 한 장 깔고 간이 식당을 차렸다.
차 밑에서 나를 신경쓰며 슬금슬금 음식 근처로 나오는 냐옹님을 포착하고는 역시 알아서 먹겠거니, 내가 가야 편히 먹겠구나, 하며 나는 랄랄라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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