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이 여기 있었네~
"이모...나 졸려......"
맹수 나셨다! 흐흐
그러더니 재빨리 스트레칭.
"자려던 거 아니야옹!"
한 발 떼다 다시 쭉쭉.
그렇게 졸리는 몸을 옮긴 곳은 밥그릇 옆.
"졸리는 거 아니야옹...잠 오는 거 아니야옹..."
깽이 졸리는데 이모가 방해했네. 이모 갈게.
(삐야옹삐야옹) "밥은 주고 가야지!"
먹으면 더 졸릴 텐데~
알았어, 이모 집에 가방 놔두고 밥 갖고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