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요즘은 꼰대범이라고 부르는 우리의 대범. 올 겨울은 춥긴 추운가보다. 집에 와서 산다.
밖에서 이렇게 애교를 부린 적도 있긴 하다. 꼰대되셔서 이런 짓 요즘은 잘 안하는데다른 고양이가 귀염받는 꼴은 눈꼴이 신지오랜만에 격렬하게 애교부려준 날. 수리도 동네 어른 고양이가 돼 계신다. 대범이 수리 그리고 우리 고양이들아올해도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