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특별판>
지난 가을, 대범이 한 컷.
(귀엽고 사랑스럽고......온갖 좋은 수식어를 다 갖다 붙이고 싶은데
도저히 표현할 수가 없어서 그냥 대범이라고만 씀.)
그리고 대범이 무늬를 닮은 에스프레소 크레마.
보통 '호랑이 무늬' 라고 부르지만
나는 '고양이 무늬', 특히 '대범이 무늬' 라고 부른다.
그렇게 부르는 게 좋으니까. ^^
그리고 "대범이 무늬 커피 마셔야지~" 하면서 마시면
커피가 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