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5. 4. 19. 22:38


아직 깨 있어야 하는데
잠이 온단 말이지.
​​​
약간의 카페인 섭취를 하기로 한다.
그런데 갑자기 냉장고에서 딸기를 꺼내는 나.


물 끓는 새 색도 진하고 물러지려하는 딸기 세 알을
컵에 넣고 포크로 쭉 눌러 으깼다.
그리고 티백 홍차 담그고 끓은 물 부었더니
오오~



괜히 되도 않는 멋 내보기.
커피 드리퍼에 걸러봤다.
(조명 왜 이렇게 어둡지?...)



예쁘고 맛있다.
다만 딸기 향은 뜨거운 물 부은 처음에 아주 진하고, 수증기와 함께 꽤 날아간다.
마시면 당연히 딸기맛이 많이 나고.



말 나온 김에 예쁘다 느낀 거 하나 더.



차와의 공통점? 예쁘고 맛있어~


Posted by 오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