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이네
지수도 야옹해요
오온이
2013. 7. 14. 20:02
몇 시간 전에 울 엄니 밥그릇 보시고는
사료 너무 많이 남겨놨다 하시길래
이젠 어떤가 보러 갔더니
"언니 밥 다 먹었다옹~"
그런데 지수도 이야옹을 한다.
"이모~내 목소리 정말 예쁘지?"
티비에 나오는 아기 고양이 성우(?)같은 목소리!
이야옹 야옹 야아옹♥
(대범) "언니, 밥 가지러 가지?"
(지수) "이모~캔~"
대범이는 손수 따라와 주셨다.
밥 들고 같이 내려가서 둘 다 멕이고
지수 목소리도 또 듣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