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범이네
엄마의 고양이 대하는 방법
오온이
2013. 3. 22. 00:08
"범아~"
"앵~"
"밥 먹으러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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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안으면 내려 놓으라 하는 지지배가
잘 안겨간다.
깽이는 벌써 와서 먹고 있다.
엄마의 스페셜 메뉴, 모듬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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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옹 맛나 아옹 왁 왁."
깽이는 고기 흡입 중인데
대범이는 엄마한테 애교부리느라 정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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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이미 대범이를 조심스레 대하지 않는다.
마구 만져대고
대범이도 그걸 즐긴다.
역시 마음이 통하면 괜찮은 건가?
(아니면 엄마가 자꾸 맛있는 거 줘서 참아주는 것일지도...쿨럭. )
"앵~"
"밥 먹으러 가자. "
...내가 안으면 내려 놓으라 하는 지지배가
잘 안겨간다.
깽이는 벌써 와서 먹고 있다.
엄마의 스페셜 메뉴, 모듬 고기.
"아옹 맛나 아옹 왁 왁."
깽이는 고기 흡입 중인데
대범이는 엄마한테 애교부리느라 정신 없다.
엄마는 이미 대범이를 조심스레 대하지 않는다.
마구 만져대고
대범이도 그걸 즐긴다.
역시 마음이 통하면 괜찮은 건가?
(아니면 엄마가 자꾸 맛있는 거 줘서 참아주는 것일지도...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