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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지새워 보자

오온이 2012. 5. 27.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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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야식을 먹고 말았다.

오늘의 메뉴는 후루룩 칼국수~

아...몇 종류나 사다두고 자꾸만 먹는 라면이여...


여튼 간단한 설거지를 마치고 창문을 여니 공기가 끝내주는 게 잠들기는 아쉽다! 게다가 연휴! 

그래서 고즈넉히 밤을 즐겨볼 겸

밤을 새기로 했다!


그래서 현재 책상 위 상태-간단히 티백 커피 한 잔, 그리고 저 둥근 통은 휴대폰 거치대로 쓰는 것. 저기에 휴대폰을 담아 놓고 동영상을 본다. ^^


노트북도 안 켜고 왜 작은 화면으로 보냐고?

그게...켜기 귀찮을 때가 있습디다. ^^;


그리고 컴퓨터는 왠지 끄기가 망설여질 때가 많은데

휴대폰은 멈추고 싶으면 언제든 멈춰지니까

다른 작업으로의 전환도 잘 된다.

그래봤자 생산적인 일을 할 지는 미지수지만!